SBS 퇴직자, 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 금융당국 과징금 10억 부과

금융당국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매매로 이익을 얻은 SBS 퇴직자와 그의 가족에게 모두 10억8천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면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재 수위를 한층 높였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에서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의무를 위반한 관련자들에 대한 과징금 부과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기업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정보 공개 전에 주식을 사고팔아 차익을 얻는 행위를 엄하게 다루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자본시장에서 이런 행위는 일반 투자자와의 정보 격차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로 여겨진다.SBS 재무팀에서 공시 업무를 맡았던 A씨는 SBS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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