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가격이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가 시장에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2주간 고래들이 방출한 에이다 수량은 1억 4,000만 개에 달하며, 현재 가치로 약 1,668억 원(1억 2,000만 달러) 규모다.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같은 매도세가 가격 상승 국면에서 차익 실현 의도로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기간 중 에이다 가격은 한때 0.90달러(약 1,251원)를 돌파하며 단기 피크를 기록한 바 있다. 고래로 분류되는 지갑 주소들이 보유한 에이다 수량도 54억 6,000만 개로 감소하며 전체 유통량의 15% 이하로 줄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매도 압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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