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 붕괴된 금 기반 암호화폐 테더 골드, 온스당 3,800달러선까지 후퇴 전망

테더(USDT), 금, 달러(SUD), 테더 골드(XAUt)/AI 생성 이미지

▲ 테더(USDT), 금, 달러(SUD), 테더 골드(XAUt)/AI 생성 이미지     ©

 

최근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지며 완연한 하향 채널에 진입한 금 기반 암호화폐 테더 골드(XAUT, 금)가 향후 두 달간 추가적인 조정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인공지능(AI)의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올해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큰 폭의 후퇴를 거듭하는 가운데, 주요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하락세가 짙어지며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6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자체 금융 분석 도구인 ‘핀볼드 AI 에이전트’는 XAUT의 가격이 향후 60일 동안 평균 2.68% 추가 하락해 오는 2026년 8월 9일에는 온스당 평균 4,050.2달러 선까지 밀려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자산 가격이 올해 개장가인 온스당 약 4,324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직후 나온 진단이어서 자산의 단기 약세 흐름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예측은 클로드 오푸스 4.6, 딥시크 챗, 그록 4.1 등 다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교차 활용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 50일 및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등 정밀한 기술적 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인공지능 모델별로는 전망이 다소 엇갈렸는데, 클로드 오푸스 4.6은 이 기간 6.21% 반등한 4,420달러를 제시한 반면, 그록 4.1은 7.47% 폭락하며 3,85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극단적인 하방 경고를 내놓았다.

 

이 같은 인공지능의 하락 전망은 자산의 최근 기술적 붕괴(breakdown) 흐름과 정확히 일치한다. XAUT는 올해 초 기록한 사상 최고가(ATH)인 온스당 약 5,598달러를 정점으로 줄곧 하향 곡선을 그려왔으며, 차트 분석상으로도 온스당 약 4,550달러 부근의 핵심 지지선을 리테스트한 이후 완연한 하락 채널의 하단부를 향해 밀려나는 모양새다.

 

현재 자산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MA)을 지속적으로 하회하고 있다는 점도 하락 진전 가능성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펀드 매니저 출신의 한 전문가는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현재의 하락 채널이 유지될 경우 자산 가격이 온스당 3,800달러에서 4,098달러 범위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으며, 이는 AI가 제시한 향후 60일간의 평균 목표가와 상당 부분 부합하는 수치다.

 

결국 다가오는 두 달 동안의 핵심 분수령은 하향 채널 내부에서 매도세가 진정될 수 있느냐에 달렸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과 인공지능 예측 모델이 동시에 추가 조정을 가리키고 있는 만큼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하며, 향후 200일 이동평균선 탈환 여부를 본격적인 추세 반전의 신호로 주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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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 붕괴된 금 기반 암호화폐 테더 골드, 온스당 3,800달러선까지 후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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