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해운업계의 신규 선박금융 조달 규모는 줄었지만 민간 자금 유입은 다시 늘었고, 전체 시장은 위험이 낮은 선순위 금융 중심으로 한층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다.한국해양진흥공사가 8일 발표한 ‘2025년 선박금융 현황’에 따르면 국내 주요 국적선사 100개 사가 보유한 선박 1천41척의 지난해 선박금융 실행 규모는 약 78억9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1.2% 감소했다. 다만 과거에 조달한 자금이 누적되면서 아직 갚지 않은 전체 선박금융 잔액은 약 273억달러로 1년 전보다 12.1% 늘었다. 이는 새로 일으킨 자금은 줄었더라도 선박 투자와 운용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총량은 계속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자금 공급 주체를 보면… 더보기
외국계 금융이끄는 한국 선박금융 시장, 민간 자금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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