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달러 이동에도 끄떡없는 XRP, 25% 변동 신호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25% 변동 가능성을 예고하며 3달러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9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XRP는 2.70달러 지지선을 굳건히 지키면서 점차 고점을 낮추는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압축 구간은 시장이 방향성을 선택할 때 급격한 변동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단기적으로 큰 움직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을 기준으로 즉각적인 저항선은 3달러이며,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3.40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2.70달러가 붕괴되면 2.50달러 이하까지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온체인 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다. 웨일얼럿(Whale Alert)은 최근 2억 5,000만XRP, 약 7억 39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이체가 리플(Ripple) 관련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리플이 매월 에스크로에서 10억XRP를 해제한 뒤 약 3억 개를 유지하고 나머지를 반환하는 관행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추가로 5,000만XRP가 익명 지갑 간 이동한 사례도 보고됐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XRP는 2.9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3%, 1주일 기준 3.3% 상승세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2.9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것이 3달러 재도전을 위한 핵심 조건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술적 압축 구간이 곧 방향성을 드러낼 것으로 보며, 상승 돌파 시 XRP의 강세장이 재확인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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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달러 이동에도 끄떡없는 XRP, 25% 변동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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