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깨어난 비트코인 고래, 16조 원 규모 자산 전량 이더리움으로 이동

수년간 잠잠했던 비트코인(BTC) 고래 지갑이 7년 만에 대규모 활동을 재개하며, 보유 자산을 전량 이더리움(ETH)으로 전환한 사실이 알려져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환은 단순한 차익 실현을 넘어, 투자 전략의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시장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어떠한 움직임도 없던 한 비트코인 지갑이 최근 갑작스럽게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지갑은 과거 100,784 BTC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8조 9,408억 원(642,000,000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들은 이 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62,914 ETH(약 3,711억 원)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여기에…  더보기

7년 만에 깨어난 비트코인 고래, 16조 원 규모 자산 전량 이더리움으로 이동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