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의 방향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단기 ‘베팅’에만 쏠린 현재 구조로는 실물 경제에 유용한 금융 인프라로 성장하기 어렵고, 결국 온라인 도박과 다를 바 없는 영역으로 고착될 수 있다는 경고다.
부테린은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플랫폼이 너무 빠른 가격 맞추기와 투기성 거래 위주 제품으로 ‘과도하게 수렴(over-converging)’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폴리마켓(Polymarket), 칼시(Kalshi) 등 주요 예측시장이 정치·경제 이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온 점은 인정하지만,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본래 가능했던 경제적 활용성은 사라지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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