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고래들의 대량 매수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26만 ETH(약 5,985억 원)가 대규모 지갑으로 유입되며 이들의 보유량은 총 2,960만 ETH에 근접했다. 이는 최근 몇 주 사이 최대 규모의 단일 매수로, 이더리움 가격이 4,400달러 선(약 611만 원)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끈다.
이번 고래 매집은 단순한 시장 반응 그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8월 중순 ETH 가격이 3,600달러(약 501만 원)에서 4,800달러(약 667만 원)까지 급등하던 시기도 대규모 거래소 출금이 동반됐으며, 당시 하루 최대 280만 ETH(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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