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열려있는 탈중앙화 시장…지갑 자동화 없인 살아남기 어렵다

크립토 시장은 24시간 365일 쉼 없이 돌아간다. 트럼프 대통령 시대 이후 규제와 기술 간 균형이 무너지며 탈중앙화 금융(DeFi)은 스스로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자기 주권’ 문화를 고착시켰다. 문제는 지금의 시장 구조에서는 투자자 누구도 제대로 쉴 수 없다는 점이다.

전통 금융 시스템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은 언제나 열려 있다. 월스트리트는 오후 4시(동부시간) 정각이면 문을 닫지만, 디지털 자산은 주말과 휴일에도 실시간으로 거래된다. 게다가 주식조차 점점 온체인으로 옮겨가며 24시간 거래 체제로 접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현재 사용 가능한 금융 도구들은 전통 금융(TradFi)이든 탈중앙화 금융(DeFi)이든 모두 ‘사용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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