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은 디지털 자산 운용 기업(DAT)의 존폐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DAT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2028년 조기 상환 옵션 행사와 그에 따른 현금 유동성 압박이 겹치며 파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할 경우, DAT 기업의 구조적 리스크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정적 파산선’은 2025년 기준 약 23,000달러로, 2023년 당시의 12,000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정적 파산선이란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전부 처분해도 부채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자산/부채 비율을 의미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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