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억 달러 증발… Mantra(OM), 제도권 코스프레한 사기극의 정점
“실물자산 기반 DeFi”라는 포장, 내부자 털이극이었다
2025년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에 가장 강력한 경고장을 던진 사건. Mantra 프로젝트, 코드명 OM. 탈중앙화 금융의 혁신을 외치며 실물 자산 기반 RWA 프로젝트를 자처하던 이들이 55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빨아들인 뒤 흔적 없이 사라졌다. 디파이 업계 역사상 가장 세련된 사기극이었고, 동시에 가장 허술한 내부 보안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Mantra : https://ko.mantrachain.io/
이들이 내세운 건 “진짜 자산”이었다.
부동산, 국채, 금, 미술품까지. “블록체인 위에 실물 자산을 올리겠다”는 말은, 전통 금융을 불신하는 투자자들에겐 너무나 매혹적인 미끼였다. 실제로 Mantra는 두바이, 리스본, 싱가포르 같은 암호화폐 허브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며 ‘제도권과 연결된 진짜 프로젝트’인 것처럼 보였다. 유럽계 금융 출신 인사들이 자문단으로 이름을 올렸고, 일부 거래소는 이를 근거로 OM 토큰을 상장시켰다. Binance, Bybit, KuCoin까지 줄줄이 물었다.
관련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z35KJhlXjQ
이들은 단 한 번도 자신이 rug pull을 할 거라고 말한 적이 없다. 대신 모든 것을 갖췄다.
공식 웹사이트, 로드맵, RWA 보관소 위치, 감사 보고서, 팀원 인터뷰, 파트너십 발표. 심지어 ‘온체인 유동성 이자 수익 모델’까지 짜여 있었다. 누가 봐도 튼튼했다. 커뮤니티는 들끓었고, OM 가격은 상장 후 3개월 만에 800%가 넘게 상승했다.
문제는 팀 지갑에서 시작됐다.
2025년 5월, 팀 소유 지갑 3곳에서 정체불명의 대량 출금이 발생했다. 초반에는 운영비나 전략적 락업 해제라는 내부 추측이 돌았지만, 하루 만에 DEX에서 매도물량이 폭주했다. 가격은 단 이틀 만에 94% 하락. 커뮤니티는 아비규환. 하지만 정작 Mantra 공식 계정은 아무 말도 없었다. 며칠 후, 공식 웹사이트 폐쇄. X 계정 삭제. 텔레그램 방 마감. rug pull, 완성.
이후는 전형적인 도주 시나리오.
지갑 주소는 믹싱 서비스를 거쳐 사라졌고, 일부는 USDT로 바꾼 후 수십 개 지갑으로 분산 송금됐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Certik과 SlowMist는 실시간 추적 리포트를 발표했지만, 팀원 정보가 모두 가명으로 처리돼 있어 실체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엔 진짜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Mantra는 전형적인 밈코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진짜 금융’의 옷을 입고, ‘실물 기반’이란 이름을 걸고 들어온 탈중앙화 프로젝트였다. 오히려 이런 ‘제도권 코스프레’가 시장을 더 속였고, 큰 금액이 몰리게 만든 이유였다.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약 55억 달러”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에 투자자를 둔 글로벌 피해자 연합은 Interpol과 Europol에 공동조사를 요청했다. 몇몇 투자자들은 두바이에서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일부는 아예 자살 시도까지 언론에 보도됐다. 관련 민사소송만 수십 건. 거래소를 상대로도 소송이 제기될 조짐이다. “이 정도 실체 없는 팀을 왜 상장시켰냐”는 것이다.
관련자료 : https://www.news1.kr/finance/blockchain-fintech/5755503
이번 사건은 단순 사기가 아니다… 구조적 붕괴다…!!!
Chainalysis는 “탈중앙화와 신뢰는 다른 문제”라고 경고했다. 아무리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 있어도, 담보 구조가 투명하지 않고 실체 자산의 증명이 불가능하다면 아무 소용 없다는 얘기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실물 기반 DeFi’ 프로젝트들 중 상당수가 Mantra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그렇다면 왜 몰랐을까…?
너무 화려했기 때문이다. IR 영상, 포지션 페이퍼, 글로벌 인증서, 금융권 출신 인터뷰, 스타트업 피치 자료, 타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MOU. 이 모든 것이 나중엔 한 장짜리 허상으로 드러났다. ‘진짜 같은 척’을 너무 잘했기 때문에, ‘진짜’를 구분할 능력을 빼앗겼다.
남은 질문은 이것이다… 누가 다음 Mantra가 될 것인가…?
지금도 실물 기반 RWA, 부동산 NFT, 중앙은행 연계 디파이 등 각종 포장지로 포장된 ‘스마트한 사기’가 시장에 떠다닌다. 특히 규제를 피할 수 있는 국가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일수록, 공식적이고 세련된 전략을 들고 나타난다. 이전의 rug pull이 단순히 토큰 몰래 빼먹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완전한 금융 퍼포먼스’로 속이는 시대다.
그럴수록 중요한 건 단 하나다.
‘투명성’은 말이 아니라 구조다.
누가 무엇을 통제하고, 어떤 장치로 막고 있는가.
그게 없다면, 어떤 옷을 입든 그냥 스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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