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말 하이퍼 성장한 한국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인 **메타콩즈(MetaKongz)**가 운영 중단과 내부 분쟁, 개발 포기 의혹에 휩싸이며 커뮤니티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특히 주요 임원진 간 경영권 분쟁이 공개되면서, 실질적인 사업 포기 사태로 이어졌다.

메타콩즈란 무엇인가?
메타콩즈는 한국판 ‘CrypToadz’ 스타일 PFP NFT로, 2021년 12월 선보였다. 약 10,000개의 ‘콩즈’ 캐릭터 NFT는 NFT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한때 바닥가 수천만 원대에 거래되며 주목받았다. ‘멋쟁이사자처럼’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창업팀이 추진하며, 웹3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초기 자금 확보 및 해외 진출까지 준비하던 프로젝트였다 한국경제+3BTCC+3디지털투데이+3.
1. 경영권 분쟁의 시작
2022년 9월 경, 메타콩즈 프로젝트는 내부 불화로 인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핵심 임원들(대표, CTO 등) 간 고소-비방전이 온라인상에 유출되며, 커뮤니티는 프로젝트의 향방에 우려를 표했다 한국경제.
- 경매 수익 및 2차 거래 수수료가 대표자 개인 지갑으로 유용되었다는 내부 고발이 있었다.
- 결국 4억원 규모의 2차 거래 수수료 횡령ㆍ배임 의혹이 탁pop되며 신뢰도는 급락했다 디지털투데이.
- 이후 운영총괄 CTO 등 핵심 인물들이 잇따라 사임하며, 사실상 개발과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디지털투데이.
2. 대표 해임과 임원 교체 절차
2023년 초, 이강민 대표 해임안이 이사회에서 통과됐다.
- 참석 6명 중 4명이 찬성, 현 이강민 대표는 해임됐고, 나성영 신임 대표가 선임되었다 BTCC+1한국경제+1.
- 이 대표와 기타 핵심 임직원 10인에 대한 업무상 횡령 및 손해배상 청구 안건도 통과되었으며, 임원들에 대한 징계와 급여 중단도 결정됐다 BTCC.
- 대주주인 ‘멋쟁이사자처럼’ 측은 “경영권 분쟁을 조속히 정리하고, 빠른 신사업 전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투데이+4BTCC+4디지털투데이+4.
3. 운영 포기의 파장 — “기술 다 포기”
내부 갈등 이후 메타콩즈는 개발·서비스 전면 중단 상태에 들어갔다.
- 커뮤니티에는 “개발팀 해체”, “서버 중단”, “재원이 고갈됐다”는 내용이 돌았으며, 프로젝트는 거의 폐기 상태가 됐다.
- 글로벌 NFT 거래량 급감 구간(2022년 하반기)에 구조적 대응 없이 운영팀 해체는 사실상 프로젝트 사망 선언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4. 투자자들의 피해와 커뮤니티 반응
- 바닥가가 천만 원대 이상으로 형성되기도 했던 메타콩즈 NFT는 이슈 이후 거의 제로 수준으로 폭락했다.
-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돌아올 줄 알았는데 사실상 ‘먹튀’나 다름없다”는 강한 불만을 표출했고, 일부는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5. 법적·재무 현황
- 대표 해임과 임원 개인에 대한 수사,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가 포함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이다.
- 민팅 이후 약 60억 원 규모의 NFT 투자금이 프로젝트에 유입됐다는 추정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횡령 또는 MIS 사용 불분명으로 결론이 나올 경우 법적 반환 명령 가능성도 있다.
6. 메타콩즈 이후 NFT 시장의 구조적 위기
- 메타콩즈는 ‘한국형 PFP NFT’ 선두주자로 떠오르다 팀 내부 붕괴 → 사업 중단 → 신뢰 상실이라는 전형적인 루트를 밟았다.
- 이후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투자자 보호가 취약한 NFT 사업 구조”**에 대한 반성과 경고가 일어났다.
제언:
- 법적 숏코딩 피하기: 수익 분배 구조 명확화 및 운영기간,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설계해야 한다.
- DAO 기반 거버넌스 필요: 이해관계 중심의 중앙집중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
- IR·백서 업데이트: 정기 운영보고서, 자금집행 이력 등을 투자자에게 주기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7. 타 프로젝들과 비교
- 위믹스(WEMIX) 해킹 사건처럼 보안 중심의 기술 문제는 아니었지만, NFT 시장 붕괴 후 법적 분쟁은 유사성을 가진다.
- 보라(BORA), 썸씽(SSX) 등 다른 김치코인 NFT·플랫폼 역시 시세·운영 불투명성 → 투자자 손실 → 법적 조치 필요의 공통 패턴이 있다.
8. 향후 전망 및 조치
- 메타콩즈 프로젝트는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다. 향후 남은 건 소송 절차와 그에 따른 자금 회수 가능 여부다.
- 남은 NFT 보유자들도 2차 거래 시 법원의 반환 요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거래해야 한다.
- 한국 NFT 시장에서는 DAO·감사·토큰 롤백 등 제도적 안전장치 강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 기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9. 맺음말
메타콩즈는 한때 한국 NFT 시장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팀 내부 갈등과 운영 중단, 법적 책임 문제가 얽히며 프로젝트는 무너졌다. 이는 단순 실패가 아니라, 김치코인 생태계가 안고 있는 투명성·책임성 부족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표본이다.
메타콩즈 사건은 앞으로 블록체인·NFT 프로젝트가 지향해야 할 투명한 조직 운영, 법적 준비, 투자자 소통 구조가 왜 중요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0. 메타콩즈(MetaKongz) NFT 민팅 및 재단 자금 흐름 자료 정리
NFT 민팅 현황 및 판매량
메타콩즈는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약 10,000개의 NFT를 민팅했으며, 초기 민팅가는 개당 약 510 USD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민팅을 통해 추정되는 초기 유입금은 최소 5만10만 달러, 한화로 약 6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NFT-Stats 기준으로 최근 7일 기준 메타콩즈 NFT는 총 10회 판매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매출은 약 87.46달러로, 평균 거래가는 약 8.7달러 수준입니다. 이는 전성기였던 2022년 초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거의 1/100 이하로 폭락한 수치입니다.
재단 자금 흐름
민팅 당시 유입된 자금 외에도 2차 거래 수수료, 콩즈 생태계 관련 부가 서비스 등에서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했으며, 이 모든 자금은 메타콩즈 재단 측 지갑으로 입금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커뮤니티 및 법적 분쟁 문건에 따르면 전체 운영 기간 동안 재단에 유입된 자금은 약 6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이 중 일부 자금은 재단의 공식 목적이 아닌 운영진 개인 지갑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이 있으며, 이로 인해 운영진 간 분쟁이 촉발되었습니다. 특히 약 4억 원 규모의 자금이 대표자 개인 계좌로 유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 해임안이 통과되며 법적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자금 흐름 구조 (요약)
- 민팅 수익: 약 5만~10만 USD → 재단 지갑 수령
- 2차 거래 수수료: 수천~1만 USD 규모 지속 유입
- 총 추정 수익: 약 60억 원
- 이체 논란: 일부 자금이 개발자 개인 지갑 및 외부 계좌로 이체된 정황 확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의 한계
메타콩즈 프로젝트는 온체인상 민팅 기록과 거래 내역을 일부 추적할 수 있으나, 주요 재단 지갑의 신원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며, 민팅 수익 및 수수료의 집행 내역 또한 재단 측에서 공시하지 않아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통한 완전한 흐름 분석은 제한적입니다. 일부 트랜잭션 해시는 디스코드 및 커뮤니티를 통해 제보되었으며, 실제로도 상당수가 거래소 또는 외부 지갑으로 빠르게 이동한 것이 확인됩니다.
정리
- 메타콩즈 민팅 NFT 수량은 약 10,000개
- 초기에 민팅으로 유입된 자금은 약 6천만 원~1억 2천만 원
- 운영 기간 중 총 유입 추정 자금은 약 60억 원
- 내부 자금 유용 의혹으로 인해 대표 해임, 법적 분쟁 진행 중
- 거래량은 사실상 중단되었으며, 바닥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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