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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품 전반에 일괄 적용되는 ‘10% 글로벌 관세’를 전격 발표했지만,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흐름을 유지했다. 대법원이 비상경제권을 활용한 이전 관세 부과를 제동 걸자, 백악관이 다른 무역법 조항을 근거로 우회 조치에 나선 가운데서도 디지털 자산 시장은 ‘패닉셀’ 대신 관망 기조를 택한 모습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부과 권한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린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왔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1BTC당 약 6만 7,800달러(약 9억 8,229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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