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억 달러(약 2,898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투자 사기를 주도한 온라인 투자 플랫폼 ‘프라이토리안 그룹 인터내셔널(Praetorian Group International, PGI)’ 대표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수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은 이 사건은 최근 몇 년 사이 투자자 수와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폰지 사기’ 중 하나로 꼽힌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미국과 필리핀 이중국적을 가진 라밀 벤투라 팔라폭(61)은 최근 버지니아주 동부 연방법원에서 전신사기(wire fraud)와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가 인정돼 중형을 받았다. 그는 PGI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로 하루 최대 3%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허위 약속을 내걸고 투자금을 끌어모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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