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 달러 규모 BTC 매각… 트럼프 연루 ‘WLFI’, 유동성 위기 정면돌파 나섰다

트럼프 연루 디파이 프로젝트 WLFI, 빚 갚기 위해 약 170 BTC 매각

미국 전역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과 연관된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유동성 위기에 몰려 대규모 비트코인(BTC) 매각에 나섰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WLFI 지갑은 6일(현지시간) 약 170 BTC, 시가 약 1,100만 달러(약 161억 5,900만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해 에이브(AAVE) 플랫폼 상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해당 매각은 강제 청산을 피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시장 급락과 맞물려 토큰 가치가 크게 흔들린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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