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 휴일을 맞은 비트코인(BTC) 시장이 ‘페이크아웃(fakeout·가짜 돌파)’과 ‘셰이크아웃(shakeout·털어내기)’ 장세로 요동치며 트레이더들의 포지션을 대거 청산시켰다. 거래량이 얇아진 틈을 타 유동성이 양방향으로 쥐어짠 가운데, 기술지표에서는 2022년 약세장 저점 구간을 떠올리게 하는 신호까지 겹치고 있다.
월가가 휴장한 월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7만 달러(약 10억 1,080만 원)를 터치한 뒤 곧바로 되밀리며 하루 안에 ‘라운드 트립’ 흐름을 연출했다. 시황 데이터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비교적 좁은 가격 박스 안에서 위·아래로 빠르게 치솟았다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했다. 유동성이 얇아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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