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현물 솔라나(SOL)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며 가상자산 ETF 시장에서 한층 선도적인 입지를 다졌다.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이어 세 번째 현물 ETF 승인이며, 아직까지 관련 상품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미국과의 규제 간극을 더욱 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지난 수요일, 중국자산운용홍콩(ChinaAMC(Hong Kong))이 제출한 솔라나 ETF 상품에 대해 거래 승인을 내렸다. 해당 ETF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위안화와 달러 표기 방식 모두 지원돼 양통화 거래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투자 단위는 100주이며, 최소 운용 금액은 약 100달러(약 13만 9,000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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