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킨슨·구글·그레이스케일까지…카르다노, 1.2달러까지 갈까?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본격적인 상승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대기업의 참여,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진입, ETF 확대가 맞물리면서 카르다노 생태계의 근본적 성장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10월 5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카르다노가 “티어1 스테이블코인 진입,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합류, 신규 ETF 확대 등 3대 호재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이러한 변화가 “다음 강세장의 초입 구간과 맞물리면 카르다노의 구조적 가치 상승이 촉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과 미드나이트(Midnight) 관계자들이 티어1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직접 회동을 가졌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카르다노 재단(Cardano Foundation), IOHK, 에머고(Emergo)가 공동으로 생태계 확장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수년간의 숙원이 현실화될 조짐”이라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수 주 내 주요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구글 클라우드가 미드나이트 네트워크의 검증자 노드를 운영하며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 ‘나이트(Knight)’를 보유할 예정인 점을 언급했다. 이는 구글 클라우드가 카르다노 블록체인 인프라에 직접 참여하는 첫 사례로, 네트워크 안정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이는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ETF 측면에서도 흐름이 빠르다”고 짚었다. 실제로 21셰어스(21Shares), 해시덱스(Hashdex), 나스닥(NASDAQ) 등에서 운용 중인 ADA 관련 상품이 2025년 10월 재편입되었으며,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카르다노 현물 ETF’와 터틀 캐피털(Tuttle Capital)의 ‘2배 레버리지 카르다노 ETF’도 추진 중이다. 그는 “기관 자금의 유입은 결국 ADA 가격 안정성과 유동성 강화를 동시에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감바데요는 “카르다노는 2023년 약세장 저점 이후 꾸준한 고점과 저점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월간 상대강도지수(RSI)가 강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라며 “장기적으로는 200주 이동평균선 돌파가 새로운 강세장 진입 신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0.86달러 선이 단기 저항선이지만, 강한 돌파 시 1.20달러대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카르다노는 장기적 가치 투자 자산으로 여전히 유효하며, 조정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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