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차량 기능안전 검증 ‘공인기관’ 첫 지정…자율주행 시대 핵심 역할 부상

현대오토에버가 국내 도로차량 기능안전 분야에서 공인검사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으면서, 차량 소프트웨어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현대오토에버는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도로차량 기능안전’ 분야의 공인검사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인검사기관은 특정 산업 분야의 품질과 안전성, 프로세스 평가 능력을 갖춘 기관에 수여되는 자격이다. 해당 분야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오작동이나 시스템 오류를 사전에 점검하고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현대오토에버가 이번에 인정받은 역량은 차량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더보기

현대오토에버, 차량 기능안전 검증 ‘공인기관’ 첫 지정…자율주행 시대 핵심 역할 부상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