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금융기업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를 타깃으로 하는 5억 달러(약 6,950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출시했다. 초기 운용 전략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가격 흐름에 노출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를 위한 오픈형 구조가 핵심이다.
해시키 측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정기 구독과 상환이 가능한 기관 전용 영구형 상품이다. 전통적인 패시브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 상품은 DAT 전략을 실제로 운영 중인 프로젝트와 기업에 적극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기존 ETF가 단순히 자산 가격을 추종한다면, 이 펀드는 보다 능동적으로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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