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에 ‘농축산물 개방’ 빠지자…미트박스 주가 9% 급락

한미 정상회담에서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26일 오전 9시 59분 기준으로 미트박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32% 하락한 1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은 하루 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농축산물 부문의 추가 개방과 관련한 특별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축산 및 농산업계의 민감한 사안 중 하나로, 미트박스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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