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케냐 상륙… 아프리카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창업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들이 케냐에서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집중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이는 스타트업 대상 국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 지역 간 경제 교류 확대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한·아프리카재단은 11월 7일,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케냐 나이로비에서 부트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약 열흘간 현지에서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농업,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11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대표적으로, 패션·뷰티 기업 ‘고파’가 포함돼 있다.

이번 부트캠프는 단순한 교육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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