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연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지만, 반도체를 뺀 다른 산업들의 수출은 되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수출 실적이 전체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산업별 편차가 크고, 반도체 중심의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6천40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이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 최근 6개월 연속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며 상저하고 흐름을 보인 덕분에 남은 12월 수출이 작년 수준만 유지해도 7천억 달러 달성이 무난하다는 게 정부 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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