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탈중앙 파생상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기반 무기한(perpetual) 거래의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하며 디파이(DeFi) 시장에서 급부상한 가운데, 이더리움과 솔라나(SOL)를 앞서는 수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토큰 HYPE의 시장 가치는 여전히 크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올해 상반기 하이퍼리퀴드는 약 5,675억 원(4억 900만 달러)에 달하는 사용자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이더리움 대비 23%, 솔라나 대비 75% 높은 수치로, 디파이 경쟁자를 넘어 일부 중앙화 거래소(CEX)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러나 HYPE 토큰은 현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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