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필드AI(FieldAI)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4억500만 달러(약 5832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자로는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베이조스 익스페디션, 프리즘 캐피탈,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억1500만 달러(약 4536억 원)는 이달 초 조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필드AI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업 가치를 20억 달러(약 2조8800억 원)로 평가받으며, 전년도 5억 달러(약 7200억 원) 수준에서 네 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 회사는 공사현장처럼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환경에서도 자율적 주행이 가능한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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