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본위제를 주장해온 원로 투자자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또다시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현재의 시장 반등은 약세장 속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규정하면서, 조만간 금의 강세 속에 디지털 자산이 ‘러그 풀’ 수준의 폭락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프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은 새 고점을 찍었다는 환영 속에 있지만, 금 대비 기준에서 보면 여전히 약세장에 갇혀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7일(현지시간) 하루에만 총 39억 달러(약 5조 4,210억 원) 규모의 코인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며 급락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대규모 이동이 저가 매도와 맞물리며, 시장 전반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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