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근로자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신용등급에 대한 우려를 받으면서, 자본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월 10일 기준, 국내 주요 신용평가기관 중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도에 대한 우려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식적인 제재가 내려지지 않았음에도 반복된 안전사고로 신뢰도가 흔들리면서, 기업 수익성과 금융시장 내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신용평가는 공사 진행 및 안전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브랜드 신뢰도와 수주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수주 활동 지연과 신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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