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페라리는 대표 경주차 모델인 499P를 경매에 부칠 수 있는 디지털 토큰 ‘Token Ferrari 499P’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르망 24시 우승 이력을 보유한 페라리의 상징적인 내구 레이싱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핀테크 기업 코니오(Coni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일반 대중이 아닌, 페라리의 사적 커뮤니티인 ‘하이퍼클럽(Hyperclub)’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 클럽은 내구 레이스에 깊은 애정을 가진 100명의 초고액 자산가로 구성돼 있어, 토큰의 희소성과 독점성을 강화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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