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펌프닷펀(Pump.fun, PUMP), 바이낸스US 상장/출처: X © |
펌프닷펀(Pump.fun, PUMP)이 바이낸스US 상장 소식과 함께 15% 이상 급등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0.005달러를 회복했다. 디파이 수익 창출 부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추가 상승 기대를 키우고 있다.
9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전날 공식 발표를 통해 PUMP 예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0일 오전 11시(UTC)부터 PUMP/USDT 거래를 개시한다. 이번 상장은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를 흡수해 유동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디파이라마(DeFiLlama)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인 펌프닷펀은 지난 24시간 동안 25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간 꾸준히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시장 내 수요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적으로도 강세 신호가 포착된다. PUMP는 이날 15% 상승하며 0.005달러 선을 돌파했고, 0.005427달러(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상회할 경우 7월 15일 기록한 0.006888달러 사상 최고가 재도전이 가능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PUMP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16% 증가해 7억 5,3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추가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 심리가 강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RSI(상대강도지수)가 72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있다. 0.005427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0.004501달러(61.8% 피보나치 지지선) 재테스트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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