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자사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는 단순한 운전 보조를 넘어 일상 속 이동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1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티맵모빌리티는 그간 축적한 지리·생활·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합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도, 장소, 음성, 라이프, 주행기록 등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사업 부문에서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9.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티맵모빌리티는 특히 차량용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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