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인공지능(AI) 규제 주도권을 두고 연방 정부와 각 주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주정부의 AI 규제 권한을 대폭 제한하겠다고 나섰다. 이 명령은 미국 AI 기업이 세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국가 차원의 일관된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특히 최근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던 아동 보호·콘텐츠 검열·저작권 보호를 위한 규제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형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50개 주가 각각 다른 법체계를 갖는다면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모든 기업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며 “미국 기업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자보다 우위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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