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업체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hon Digital Mining)이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밀접히 연관된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과의 합병을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인 가운데, 발표 이후 그리폰 주가가 벌써 23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파이낸스에 따르면, 그리폰의 주가는 2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42.1% 급등해 1.35달러에서 1.75달러(약 2,433원)로 올랐다. 이날 주가 급등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최대 투자자인 허트8(Hut 8) CEO 아셔 지나트(Asher Genoot)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리폰과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합병이 조만간 마무리되며, 9월 초부터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힌 직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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