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연계된 사업체들이 2025년 상반기 동안 암호화폐로 벌어들인 수익이 약 8억 200만 달러(약 1조 68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골프, 라이선스, 부동산 등 기존 사업 영역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13배에 해당하며, 암호화폐 기반 모델이 트럼프 일가의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추정치는 로이터통신의 조사 및 추산에 기반한 것으로, 주요 수익원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토큰 판매, 밈코인 ‘TRUMP’ 거래 수수료,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USD1’ 보유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다. WLFI 토큰은 2024년 말 처음 출시됐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트럼프 가족과 연계되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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