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최근 미국 세관이 일부 금괴를 관세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이 동요하자,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1일(현지시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남긴 성명을 통해 나왔다. 그는 성명에서 “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1kg 및 100온스(약 3.1킬로그램) 금괴를 수입 시 관세 부과 대상 품목으로 분류한 데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기도 하다.
해당 논란은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 8일 미국 CBP의 지난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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