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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5명은 이번 주(9월 8일~12일) 비트코인(BTC) 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0.6%(전주 28.9%)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9.4%(전주 3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0%(전주 36.1%)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0.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6.4%,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2.9%로 집계됐다.
과거 암호화폐 시장은 9월 약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던 가운데, 9월 시장의 추세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0.3%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7.8%는 ‘박스권 횡보’를 전망했으며, 21.9%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약세를 나타낼 것’, 20%는 ‘ETF 자금 흐름 여부가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9월 1일~5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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