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결제 기술 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템포(Tempo)가 약 7억 2,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7조 2,000억 원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고 있다.
포춘(Fortune)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써라이브 캐피탈과 그리녹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세쿼이아, 리빗 캐피탈, SV 엔젤 등 유력 벤처 투자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불과 두 달 전 스트라이프와 암호화폐 중심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공동 설립한 템포는 가파른 성장세 속에 블록체인 시장의 주도권을 본격적으로 노리고 있다. 패러다임 공동 설립자 매트 황(Matt Huang)은 현재 템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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