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AI, 소송 예측 AI로 340만 달러 추가 투자 유치…누적 1,000만 달러 돌파

법률 기술 스타트업 테오AI(TheO AI)가 소송 예측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340만 달러(약 49억 원)의 추가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런벤처스(Run Ventures)가 주도했으며, 테오AI의 누적 투자금은 총 1,000만 달러(약 144억 원)를 돌파했다.

2024년에 설립된 테오AI는 법률 사무소와 기업 법무팀이 소송 비용과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회사는 “모든 소송의 가격을 매기는 것”을 중장기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공정한 법적 거래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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