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파산관리인, 점프 트레이딩에 5조 원대 손배소…“역사상 최악의 붕괴, 책임 묻겠다”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의 청산을 맡고 있는 법원 지정 파산 관리인이 글로벌 트레이딩 업체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을 상대로 약 40억 달러(약 5조 9,15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테라 생태계가 붕괴하기 전 점프 트레이딩이 사전에 루나(LUNA)와 테라USD(UST)를 조작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혐의가 핵심이다.
이번 소송은 미국 일리노이 연방법원에 제출됐으며, 점프 트레이딩 외에도 공동 창립자인 윌리엄 디소마(William DiSomma)와 점프 크립토 전 대표 카나브 카리야(Kanav Kariya) 또한 피고로 지목됐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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