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에서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펼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약 480만 달러(약 66억 7,000만 원)에 달하는 현지 미지급금 문제로 인해 사업을 철수했다는 현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현지 언론 ‘텔레문도’는 테더가 현지 국영 전력청 ‘UTE’로부터 5월 전기요금 200만 달러(약 27억 8,000만 원)를 체납해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이후 추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미지급금 280만 달러(약 38억 9,000만 원)를 포함해 채무 규모가 총 480만 달러(약 66억 7,000만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테더가 우루과이 내 채굴 계획을 사실상 포기하고 철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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