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위치기술 스타트업 인투스페이스가 기술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초기 투자 단계인 프리-A 자금을 유치하면서, 정밀 항법 기술의 상업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인투스페이스는 8월 11일 이번 투자가 성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리-A 단계는 일반적으로 10억 원 미만의 자금이 투입되는 창업 초중기의 펀딩 단계로, 시장성과 기술성을 동시에 평가받는 과정이다. 이번 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금액과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2호 연구소기업으로 출발했다. 핵심 기술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시뮬레이션하고 위성 신호를 자체 설계·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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