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암호화폐 시장, 하루 2억9707만 달러 청산…비트코인·솔라나 하락세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0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39% 상승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3억7000만 달러로 19.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1억9000만 달러, 바이비트는 99억8000만 달러로 각각 17.65%, 12.41%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며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청산이 급증했다. 특히 솔라나의 경우 24시간 동안 5.34% 급락하며 2977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는 시장의 위험 회피 성향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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