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지식재산(IP) 사업의 약진에 힘입어 올해 누적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 3분기에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요 게임사 중에서도 두드러진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11월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8천7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천486억 원으로 7.5% 늘었다. 순이익은 3천694억 원으로 무려 204%나 급증했다. 특히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2조4천69억 원, 영업이익은 1조519억 원으로 집계돼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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