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 쿼드메디슨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하면서, 내년 코스닥 시장 입성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쿼드메디슨은 10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총 170만 주를 공모해 약 204억 원에서 최대 255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기업 측은 이번 공모 자금을 활용해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새로운 연구 개발 라인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쿼드메디슨의 공모 희망가는 주당 1만2천 원에서 1만5천 원 수준이다.
이 회사는 정밀 가공 및 사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니들의 대량 생산 설비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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