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코히어는 시리즈 D 라운드를 통해 5억 달러(약 7,200억 원)를 조달하며 기업가치를 68억 달러(약 9조 7,920억 원)로 끌어올렸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코히어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한 대형 언어모델(LLM) ‘커맨드(Command)’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캐나다 벤처캐피털인 라디컬 벤처스와 이노비아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으며, 엔비디아(NVDA), AMD 벤처스,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 굵직한 전략적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코히어는 지난해 6월 동일한 규모의 투자 유치 당시 50억 달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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