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가 오미(OMNI) 토큰의 영구 선물 계약(OMNI-PERP) 거래를 중단하며, 해당 토큰 가격이 하루 만에 17% 급락했다. 거래 일시 중단과 더불어 대부분의 거래 포지션이 자동 청산됨에 따라 시장의 긴장감이 가중됐다.
코인베이스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OMNI-PERP 계약의 거래를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와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거래소에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전 공지된 발표의 연장선으로, 거래소는 신규 거래를 차단하는 동시에 이미 열려 있던 포지션은 별도의 사용자 조치 없이 자동으로 정산 완료됐다고 알렸다.
정산 기준 가격은 2.21643 USDC, 약 3,085원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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