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4분기 반등 기대감은 ‘유효’

코스맥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출 부진과 제품 구성의 수익성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 반면 연말로 갈수록 뷰티 산업 특수 시즌이 도래하면서, 4분기 실적은 반등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안타증권은 9월 30일 공개한 리포트를 통해 코스맥스의 3분기 매출을 5,780억 원, 영업이익을 520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0% 성장한 수치이지만, 증권가의 영업이익 기대치인 589억 원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는 8월의 수출 둔화와 색조 화장품 부문(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에서의 수요 약세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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