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컬리USA몰’이 10월 16일부터 일반 이용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형태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한국 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 제품을 미국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통로가 공식적으로 열렸다.
컬리는 지난 7월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운영 시스템과 배송, 통관 절차 등을 점검해왔다. 이후 8월 말부터는 프리오픈 방식으로 접근을 다소 확대했지만, 고객이 미리 승인을 받아야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에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전면적인 온라인 개방이 이뤄지면서 ‘컬리USA몰’은 사실상 미국을 대상으로 한 완전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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