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스트리밍 기업 컨플루언트(Confluent)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7% 이상 급등했다.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성장과 클라우드 부문 호조가 시장 기대를 상회하면서, 최근 불거진 매각설을 정면 돌파하는 분위기다.
컨플루언트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 13센트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0센트를 넘겼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억 9,850만 달러(약 429억 원)를 기록해 컨센서스인 2억 9,260만 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독 기반 매출이 2억 8,6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히는 컨플루언트 클라우드(Confluent Cloud)는 2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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