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기술투자자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쉬(Bullish)의 기업공개(IPO) 직후 주식을 대거 매입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아크인베스트는 3종의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불리쉬 주식 총 253만 주를 순매수했다. 암호화폐 기업 IPO에 대한 월가의 기대감이 여실히 드러난 장면이다.
거래 공시 내용에 따르면, 아크 혁신 ETF(ARKK)는 171만 4,522주를, 차세대 인터넷 ETF(ARKW)는 54만 5,416주를, 핀테크 혁신 ETF(ARKF)는 27만 2,755주를 각각 매입했다. 불리쉬 주가는 상장 첫날 68달러(약 9만 4,520원)에 마감해, 아크인베스트의 전체 매입액은 약 1억 7,200만 달러(약 2,389억 원)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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