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개편으로 이용자들의 반발을 경험한 데 이어, 오는 10월 말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차세대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1심 판결도 예정되면서, 그룹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점에 들어섰다.
지난달 카카오는 15년 만에 카카오톡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지만, 특히 ‘친구탭’ 변경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큰 후폭풍을 맞았다. 친구 목록이 격자 구조로 바뀌고 숏폼(짧은 동영상) 탭이 추가되자 사용자 경험이 급격히 바뀐다는 점에서 반발이 제기됐고, 앱 마켓에서의 평점 하락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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